안녕하세요 리버쿤입니다.
몇 년 전 이맘때 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0대 초반에 다녀온 추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요,
성공적인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준비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어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고 오시면 좋겠어요.
호주 워홀 준비, 같이 해볼까요?

호주 워홀의 목적, 목표
워킹홀리데이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나는 영어를 잘하고 싶어, 나는 여행을 하고 싶어, 돈을 모으고 싶어 등 각자 사람마다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저의 목표는 경험이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게 된 것도 우연히 권유에 의해 준비하고 3달만에 떠나게 되었어요.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목적, 목표를 하나는 정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도피성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비자 신청하기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서 비자가 필요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개인 당 1회만 발급 가능합니다. 하지만 추후 농장에서 일정기간 일하면 1년 연장이 가능한 세컨비자를 신청할 자격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워홀 비자는 호주 정부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immi.homeaffairs.gov.au/visas/getting-a-visa/visa-listing/work-holiday-417
위 링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신체검사를 지정된 병원에서 받아야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가격은 2024년 8월 기준 635 호주달러로 대략 57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변동이 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지역 정하기

호주는 위처럼 주로 나누어져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호주를 떠날 때 시드니, 멜버른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던 테리토리 주에는 다윈이라는 도시가 있고, WA에는 퍼스, SA에는 애들레이드, QLD에는 브리즈번, NSW 주에는 시드니, VIC 주에는 멜버른이 있어요.
위 지역들을 검색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도시를 골라보세요.
저는 처음에는 멜버른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이유는 도시,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의 건축물 , 카페 등이 유명한 문화 예술의 도시 같아보여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내가 막상 가서 지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 국내선 비행기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항공권 예매하기
호주로 가는 방법은 역시 비행기입니다. 항공권을 예매할 때 왕복으로 구매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현재 직항이 있는 호주 도시는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입니다.
가끔 비정기적으로 멜버른, 케언즈 등에 비정규 운항편이 생기기도 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직항으로 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중국남방항공, 동방항공, 케세이퍼시픽 등 경유를 통해 입국하는 방법이 저렴합니다.
실제로 40만원 선에 편도로 한국에서 호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긴 소요시간입니다.

실제로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검색해보니 저렴하면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멜버른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반드시 필수로 가입해야하는 여행자보험입니다.
실제로 호주 등 타 나라 등의 의료비는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
예로, 저의 경우 G.P (주치의)를 만나는 데 10분에 70달러 가까운 비용을 냈습니다. 물론 여행자보험이 있다면 이 돈을 대부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여행자보험은 어시스트 카드 인데요, 워킹홀리데이 이점으로서 현지 의료비 대납(지정 병원에 한함), 통역, 24시간 전화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매우 만족스럽게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보상이 안된다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은행 계좌 미리 개설하기 (+ 환전)

은행계좌를 미리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은행계좌를 도착해서 만드는 경우 바로 개설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카드 발급에도 길게는 수 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ANZ, 커먼웰스, NAB 등의 은행이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미리 개설 후 브랜치에 방문하여 카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저는 ANZ를 선택하여 계좌를 만들었고, 추후에는 ING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ING의 경우 출금 수수료가 없고 무엇보다 계좌 유지비가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울러 호주에 가기 전 환전을 해야하는데요, 현금을 어느정도 들고가면 좋지만, 요즘 토스뱅크, 트래블 월렛 등 해외 출금이 가능한 체크카드들이 많고 환전 수수료도 거의 존재하지 않아 이 두 개를 활용하여 현지에서 출금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추후 비용이 더 필요하다면 해외 송금을 하면 됩니다. 현금을 직접 가지고 가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니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일자리 알아보기

내가 갈 곳에 어떤 일자리가 있는 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eek.com , 인디드 등이 있습니다.
미리 검색해보고 연락을 취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레쥬메(이력서), 커버레터 등도 미리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서양의 경우 커버레터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쓰는 데 공을 들이면 좋습니다.
요즘 GPT 등의 도움을 통해 번역을 하면 자연스럽게 번역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화면접 등을 통해 어느 정도 대화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은 필수입니다.
면접에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이 사람에게 일을 시키기 어렵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숙소 정하기

여기서 말하는 숙소는, 내가 계속 머물 곳이 아닌, 임시로 거주할 숙소를 의미합니다.
호주는 월세(렌트비)가 매우 비싼 편입니다. 주 단위로 계산하는데 시티(CBD) 기준 방 하나에 200-300 달러는 기본으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은 원룸이 아닌 말그대로 집안에 달린 방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제가 멜번에서 거주할 때 방 하나를 두명에서 같이 쓰는 조건으로 주 150불 가량을 냈었습니다.
따라서 쉐어하우스를 구하기 전에 머무를 백팩커, 유스호스텔, 호텔 등을 미리 호텔스 닷컴, 아고다 등에서 검색하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숙소는 다시 말하지만, 가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정말 저렴한 숙소를 원한다면 한인들이 운영하는 쉐어하우스를 단기로 찾아보세요.
썬브리즈번, 호주바다 등의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만 준비하셔도 충분합니다. 물론 옷 등은 가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한국의 옷을 그대로 가져가도 무방합니다.
호주도 남반구지만 엄연히 4개의 계절이 모두 존재하니 옷을 다 가지고 가거나, 현지에서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 준비 과정을 참고하셔서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의 출발을 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