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MLB에 입성한 이정후 선수가 오늘 드디어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톰 코스그로브가 던진 공을 받아 담장을 넘기는 멋진 솔로 홈런이었는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이정후 선수의 홈런은 메이저리그 어느 구장에서도 전부 홈런이었다는 판정 결과 입니다! 대단하죠.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하는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 선수도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아무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 이종범 감독도 기뻐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홈런을 한 번 더 맞으며 급하게 코스그로브 선수를 교체하였습니다.
뒤 늦은 교체였던 것 같아요. 조금 더 일찍 교체했으면 대량 실점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과연 남은 1이닝동안 파드리스가 점수를 만회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