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도착한 첫 날, 유후인으로 가기 전, 히타라는 소도시에 들렸다 가기로 했습니다.
히타로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가 있는데, 일본은 기차가 유명한만큼, 유후인노모리 특급열차를 탑승하기로 결정했어요.
유후인노모리 예매하기
유후인노모리는 하카타-유후인을 이어주는 특급열차입니다. 일반적인 고속철과 달리 내부가 넓고, 식당칸 등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유후인노모리를 예매하기 위해서는 JR큐슈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JR 큐슈 웹사이트 (https://train.yoyaku.jrkyushu.co.jp/)
위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해야하는데, 주의점은 일본어로 예매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어 등을 이용해서 예매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가입 버튼을 눌러 이메일을 기입 후 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필요한 경우 이름 변환기 등을 통해 변환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뜰 텐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번역기를 키고 역 이름을 입력하면 그대로 한국어로 인식하여 제대로 예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불편하더라도 일본어(한자)로 예매를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세팅하고 조회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유후인노모리는 9시 17분, 10시 11분 차입니다. 저기서 통상의 표를 구매하지 말고, 큐슈네트워크 표를 선택하여 예매를 진행하면 됩니다.
가격을 보면 2180엔으로 통상표 4110엔 대비 매우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3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는 가예약만 가능합니다. 마침 글을 적는 사이 23시가 되어 위와 같이 표기가 되었는데요. 계속 진행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선점을 원하시면 저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이 창가, 통로, 상관없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측 C,D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1번 차에 앉게 되면 통유리로 된 전면에서 개방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결제는 신용카드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트래블월렛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였습니다.
결제 후 변경은 가능하지만 취소는 수수료가 드니 참고하세요.
유후인노모리 탑승 – 하카타 역

하카타 역 내부에 티켓교환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곳에서 티켓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티켓 교환 후 플랫폼으로 이동하여 탑승하면 됩니다.

큐슈지역 최대의 역 답게 매우 복잡하지만 찾아가긴 쉬운 편입니다.

유후인노모리가 들어옵니다. 제가 예매한 것은 10시 11분차였습니다.
유후인노모리 탑승 – 히타까지, 내부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히타까지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유후인노모리 내부는 연식이 되보이지만 나름 고풍스러운 느낌을 보여줍니다.

뒤에는 캐리어를 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인 승객들이 많았고 모두 유후인을 가는 승객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옆에는 일본 현지인 분이 타셨는데 쿠루메에서 열리는 야키토리 페스티벌에 간다고 하셨네요.
티켓은 지정석을 구매할 경우 총 2장이 나오는데 티켓을 머리 앞에 보이는 곳에 비치해두면 됩니다.
승무원들이 와서 티켓 검사를 합니다.

제가 탄 유후인노모리는 나름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히타 역 도착

작은 소도시 히타에 도착하였습니다. 히타에 도착하니 정말 시골인 것 같다는 느낌이 절로 들더라구요.
이 곳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 날 유후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히타에서의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