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호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기 – 2023년


카멜리아호를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를 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후쿠오카를 가는 방법은 보통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 등 남부 지방에 살거나, 조금 더 저렴한 방법으로 , 수하물 제한 없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은 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배를 통한 여행 경험이 있었고, 하루 편하게 자고, 다음 날 움직일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카멜리아호 가격, 승선권 구입

카멜리아호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기


카멜리아호 승선권 구입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가능합니다.
“카멜리아호” 라고 네이버 검색을 하면 다음과 같이 많은 승선권 판매 페이지들이 나오는데요,
후기가 많고, 불만이 없는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나는 대마도여행 판매자한테 구매했습니다. (티앤티부산)

카멜리아호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기

구매하고 나서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는데, 여권 정보와 유류세 등을 입금하고 나면 확정 문자를 줍니다.
2023년 9월 왕복 기준 44,000원 이었습니다.

부산항으로 이동하여 승선하기

카멜리아호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기
카멜리아호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기


부산항은 부산역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역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비 한방울(?) 안 맞고 이동할 수 있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6시 즈음 되면 티켓을 배부해줍니다. 그 전에 가서 여권을 미리 제출하여 티켓 발급을 요청하자. 담당자가 일 처리가 미숙하여 여권 제시 등의 안내를 해주지 않아 티켓 발급이 늦어졌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려놓으세요.

카멜리아호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기

막상 들어가더라도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면세점을 구경해도 되지만 규모는 매우 작습니다.

출국 절차를 마치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탑승 게이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캐리어를 3줄로 세워두고 열리길 기다리면 됩니다.

카멜리아호 탑승

문이 열리면 또 전력 질주하여 맨 앞에 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따리상들이 앞에서 본인들에게 우선권이 있다고 새치기를 막 할 것 입니다. 그냥 무시하면 돼요.
선박 입장에서도 보따리상들이 꾸준한 고객이다보니 터치를 못하는 것 같아요.
다인실을 이용할 경우 좋은 자리를 위해 탑승 시작이 되면 달려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멜리아호 2등실 (다인실) 꿀팁

카멜리아호 다인실

카멜리아호 다인실에는 전원 콘센트가 창가 쪽에 하나 밖에 없어요.
고로 일찍 들어가서 안쪽 자리를 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성으로 배정되는 경우는 없고, 대부분 남성, 여성이 분리된 방으로 배정됩니다.

미리 들어가서 짐을 풀고, 목욕할 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멜리아 호에는 목욕탕이 있으므로 저녁, 아침으로 이용하면 좋아요.
단 수건은 제공해주지 않으니 꼭 챙겨가야합니다.
선내 편의점에서 수건을 판매합니다만 수건이 작고 질이 좋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카멜리아호에서는 선내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미리 ESIM을 개통해와서 대마도 부근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내와 달리 선내에서는 외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므로 미리 음식을 싸와도 좋습니다. 저는 이미 국밥을 든든하게 먹었기에 필요가 없었습니다.

식당에서 김치찌개 정식(저녁), 미역국 정식(아침)을 1000엔에 판매하므로 이를 이용해도 좋아요.

내부에서는 엔화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일본 국적의 배라 그렇다고 하네요.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날이 좋았음에도 배가 상당히 흔들렸습니다. 멀미약이 필요한 사람은 미리 복용하세요.

카멜리아호 시간, 아침 출국 줄 대기

카멜리아호

22시 출항, 7시 하선이 보통의 스케쥴입니다.

아침 5시 반 부터 출구에 캐리어로 줄을 세울 수 있습니다. 역시 보따리 상들이 새치기를 할 것이지만 어차피 그들은 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걷는 속도가 느립니다.
빠르게 캐리어로 줄을 세워두고, 7시 하선 타이밍에 맞춰 나가면 5분 내로 출국 수속을 완료할 수 있어요.
나와서 하카타, 텐진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일본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비용이 비싸므로, 다인 아닌 이상 그냥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특히 아이폰 8 이상을 사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스이카를 통해 미리 교통카드를 애플페이에 추가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카멜리아호 하카타

마치며

카멜리아호에서 하선하여 하카타항에 빠르게 내릴 수 있었으나 버스는 역시 붐비네요.
조금 걸어가서 지하철을 탑승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카타에서 히타까지 유후인노모리 기차 타고 여행하기 글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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