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보다보면, TSMC(ADR) 처럼 뒤에 ADR이 붙어있는 주식들이 많습니다. 이 ADR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저도 미국 주식을 시작하다보면서 위와 같은 부분이 궁금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ADR, American Depositary Receipts

ADR은 미국의 주식예탁증서(American Depositary Receipts)의 줄임말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발행된 주식 대체 증서라는 뜻입니다.
주식예탁증서는 다국적 기업(TSMC, BP 등)들이 해외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할 때, 원주, 즉 원래의 주식은 회사가 속한 국적의 나라에 보유, 보관합니다.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원주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증거로서 발행하는 증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다른 나라(미국, 유럽 등)에 동시 상장하게 되면, GDR(Global Depositary Receipts)라고 부르게 됩니다.
ADR, 안전할까?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ADR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인 TSMC, BP, 쉘 등의 기업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미국 시장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상장되어 있는데요, 포스코 같은 기업 역시 ADR을 통해 상장되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DR의 기본 증권은 미국 금융기관이 보유하며,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 아닌, 증서를 사고 파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상장되어있는 만큼, ADR의 신뢰성은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당 국가의 화폐가 아닌 달러로 거래할 수 있으므로 거래가 편리합니다.
다만 미국 증시 특성상, 상한, 하한이 없는 만큼 투자에 있어서는 주의를 요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ADR 종목
반도체, 에너지 주식에 있어서 BP, 쉘, TSMC 등의 종목이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TSMC는 최근 대체자가 없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에너지 산업이 중요해지면서 다국적 정유사인 BP, 쉘 등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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